연세대 편입 논술 · 영어 제시문 정독
영어 제시문, 한 문장씩 표시하며 읽기
편입 기출 영어 제시문을 문장마다 나눴다. 문장마다 해석 한 줄과 표시가 있다. 왼쪽은 원문, 오른쪽은 분석이다. 분석 속 S4는 문장 번호다. 누르면 그 문장으로 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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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죄는 세 요소가 한 시공간에 모일 때만 일어난다. 하나만 빠져도 막힌다
1-1 제시문 (나)의 저자의 입장에서 (가)의 주장을 평가하시오.
1-2 (나)의 감시시설과 (가)의 빅데이터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서술하시오.
2-1 제시문 (다)를 바탕으로 CCTV 설치와 범죄 감소의 인과관계를 논하시오.
2-2 제시문 (다)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(라)의 주장을 평가하시오. — (라)는 2-2에 쓰임
MAP문단 지도
- P1정의와 범위 S1–3일상 활동 → 기회 → 추세 S1 → 약탈 범죄 정의 S2 → 직접 접촉으로 한정 S3
- P2주장 S4–7세 요소의 시공간 수렴 S4 → 다시 말해 S5 → 하나만 빠져도 막힘 S6 → 기회만으로 급증 S7
H1–H3답안에 들어갈 세 문장
- 답안에
- (라)에 따르면 범죄는 동기 있는 범죄자, 알맞은 표적, 감시자의 부재가 한 시공간에 모일 때 일어난다.
- 왜
- 2-2 평가의 틀. CCTV는 (3)을 지우는 감시자다. 자료의 A·B·C·D를 세 요소로 읽는다.
- 답안에
- (라)는 세 요소 중 하나만 없어도 범죄가 막힌다고 본다. 따라서 감시자를 두면 그 장소의 범죄는 줄어야 한다.
- 왜
- 자료로 시험할 수 있는 예측. A는 짝(C)보다 13%p 덜 늘었다 → 맞음. 그러나 지역 전체는 줄지 않았다 → 한계.
- 답안에
- (라)는 범행 동기가 늘지 않아도 표적과 감시 공백이 겹치면 범죄가 크게 늘 수 있다고 본다.
- 왜
- B(CCTV 옆 거리)의 +14.6%가 바로 이 경우다. 동기는 그대로인데 감시 공백인 옆 거리로 범죄가 옮겨 갔다. 2-2의 가장 날카로운 한 줄.
Q22-2: (다) 자료로 (라) 평가
| 지역 | 1년 전 | 1년 후 | 변화율 | (라)로 읽기 |
|---|---|---|---|---|
| A CCTV 설치 | 982 | 963 | −1.9% | 감시자 생김 → (3) 사라짐 |
| C A의 짝 | 560 | 622 | +11.1% | A−C = −13.0%p |
| B A 바로 옆 | 755 | 865 | +14.6% | 감시 공백 + 표적 → 범죄 이동 |
| D B의 짝 | 751 | 740 | −1.5% | B−D = +16.0%p |
| A+B / C+D | 1,737 / 1,311 | 1,828 / 1,362 | +5.2% / +3.9% | 지역 전체로는 줄지 않음 |
- ○ 지지 S4S6: 감시자를 넣은 A는 짝보다 13%p 덜 늘었다. 감시자의 부재가 범죄의 요소라는 주장과 맞다.
- ○ 지지 S7: B는 동기 변화 없이 짝보다 16%p 더 늘었다. 표적 + 감시 공백이 옆으로 옮겨 가자 범죄도 따라갔다.
- △ 한계 S6: "하나만 빠져도 막힌다"는 그 장소, 그 범행에만 맞다. 동기 있는 범죄자(1)는 그대로라서 다른 곳에서 세 요소를 다시 모은다. 지역 전체 범죄(A+B)는 오히려 늘었다. (라)는 세 요소를 따로따로 보지만, 범죄자는 움직인다.
- △ 단서: A(982)와 C(560)는 "비슷한 거리"인데 범죄 수가 크게 다르다. 그래서 건수가 아니라 변화율로 비교한다. 기간이 1년뿐이라는 것도 한 줄.
- 정책 함의: 감시만으로는 범죄가 옮겨 갈 뿐이다. 동기(1)를 다루는 정책이 함께 필요하다.
- the absence of capable guardians S4: 요소는 감시자의 '부재'다. "감시자가 범죄의 요소"로 쓰면 반대가 된다.
- sufficient S6: 하나만 빠져도 '충분히' 막힌다. 세 요소가 모두 필요하다는 말과 같다.
- without necessarily requiring S7: 동기가 늘 필요가 '반드시는 없다'. 동기가 무관하다는 말은 아니다.
- confined to direct physical contact S3: 이론의 범위가 좁다. 자료(강도·절도·침입)와 맞는지 확인하는 근거.
- motivated offender S5: 성향 + 실행 능력, 둘 다.
- A의 −1.9%만 보기: "효과가 미미하다"로 끝내면 짝 비교(−13%p)와 B를 다 놓친다.
VOCA어휘
과학기술이 만든 위험은 계산할 수 없고, 가치를 빼고는 말할 수도 없다
1 (가)와 (나)는 현대사회의 불확실성이나 위험에 대하여 서로 다른 세 가지 주장들을 소개하고 있다. 이러한 주장들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하시오. (표 활용 가능, 분량 제한 없음)
2-1 (라)의 사건 이후 화산폭발에 대비하는 항공기 운항 정책을 수립한다고 가정하자. (가)의 두 입장 중 하나를 선택하고, 이에 근거하여 정책을 수립하시오.
2-2 (라)의 국가와 항공사들의 의사결정이 (다)의 네 가지 합리성 중 어느 것에 가까운지 밝히고 이유를 설명하시오. — (나)는 1번에 쓰임
MAP문단 지도
- P1제조된 위험: 발전이 만들고, 겪어 본 적이 없어 계산할 수 없다 S1–5정의 S1 → 제조된 위험 S2 → 원인 = 과학기술 S3 → 경험 없음 S4 → 계산 불가 S5
- P2긍정적인 면: 선택의 확대, 단 불평등 S6–9선택 확대 S6 → 계층·소득 S7 → 생식 기술 S8 → 이혼 S9
- P3정치: 위험은 가치를 끼고서만 말할 수 있다 S10–13정치 의제 S10 → 가치 재정립 S11 → 위험 = 가치 S12 → 충돌 = 정치 S13
H1–H3답안에 들어갈 세 문장
- 답안에
- (나)는 현대의 위험이 과학기술의 발전 자체가 만들어 낸 '제조된 위험'이라고 본다.
- 왜
- 위험분석은 과학을 해법으로, 사전예방은 '더 나은 과학'을 목표로 본다. (나)만 과학을 위험의 원인으로 본다.
- 답안에
- (나)에 따르면 제조된 위험은 겪어 본 적이 없어 확률로 계산할 수 없다.
- 왜
- 위험분석과의 가장 큰 차이. 사전예방은 "과학적 확실성이 부족해도 행동하라"는 점에서 (나)와 가깝다.
- 답안에
- (나)는 모든 위험이 가치 판단을 품고 있으므로, 위험을 다루는 일은 곧 정치라고 본다.
- 왜
- 위험분석은 대중의 우려를 '심리적 편향'으로 보고 과학으로 판단하자고 한다. 사전예방은 대중 참여를 '확장된 과학'으로 본다. (나)는 아예 가치 충돌 = 정치로 본다.
Q11번: 세 주장의 유사점과 차이점
| 축 | 위험분석 (가) | 사전예방 (가) | 위험사회 (나) |
|---|---|---|---|
| 위험을 계산할 수 있나 | ○ 과학으로 확률 계산 | △ 확실성이 부족해도 행동. 단 "우리도 과학적 증거에 기반" | ✕ 무엇이 위험인지도 모름 S5 |
| 판단 기준 | 효율(자원 배분) | 윤리(생명) | 가치 S12 |
| 대중·정치 | 대중 심리 = 편향. 영합하지 말라 | 대중 참여 = 확장된 과학 | 위험 충돌 = 가치 충돌 = 정치 그 자체 S13 |
| 과학기술 | 혁신을 막지 말라 | 더 나은 과학을 낳는다 | 위험의 원인 S3 |
| 위험의 얼굴 | 비용 vs 편익 | 피해야 할 피해 | 피해 + 선택의 확대, 단 불평등 S6–7 |
- 사전예방 ≈ 위험사회: 과학적 계산의 한계를 인정하고, 판단에 윤리·가치를 넣는다.
- 위험분석 ≈ 위험사회: 위험에 긍정적인 면이 있다(혁신의 혜택 / 선택의 확대). 사전예방에는 이 면이 없다. 놓치기 쉬운 유사점.
- 위험분석 ≈ 사전예방: 둘 다 자기가 '과학적'이라고 주장한다. 둘 다 위험이 누구에게 가는지(분배)를 말하지 않는다. 분배를 말하는 것은 (나)뿐 S7.
- 2-2와 연결: (나)의 '위험'은 (다)의 분류로는 확률을 모르는 '불확실성'이다. 같은 낱말이 다른 뜻으로 쓰인다.
- let alone S5: "내버려 두다"가 아니다. "하물며 ~는 더더욱 아니다".
- risk의 두 뜻: (나)의 risk = 확률을 모르는 위험. (다)의 risk-related = 확률을 계산할 수 있는 상황. 답안에서 섞으면 2-2가 꼬인다.
- looked at positively S6: 필자가 위험사회를 찬양하는 것이 아니다. 한 면을 보면 그렇다는 조건.
- no ~ without S12: 이중 부정. "가치 없이 말할 수 있는 위험은 없다" = "모든 위험은 가치를 품는다".
- 여성 예시 S8–9: 예시일 뿐. 요점은 선택의 불평등한 분배.
VOCA어휘
노동은 인간을 소외시키고, 여가는 다시 일하기 위한 회복일 뿐이다
1 (가)와 (나)에는 노동과 여가에 대한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. 두 제시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서술하시오. (800자 안팎)
2-1 (라)의 표를 바탕으로 학력·연령과 여가 형태의 관계를 설명하시오. (600자 안팎)
2-2 (다)의 상반된 두 입장을 2-1을 바탕으로 평가하시오. (600자 안팎) — (가)는 1번에 쓰임
MAP문단 지도
- P1소외된 노동 세 측면 S1–10(1) 생산물 S2 → (2) 활동 = 자기 소외 S3–5 → (3) 유적 존재 S6–10: 인간다운 삶이 생존의 수단으로 S8
- P2여가: 노동을 위한 회복 → 과로 → 술 S11–15회복·망각 S11 → 노동 효율 위해 S12 → however 과로 S13 → 술이 일상 S14–15
H1–H3답안에 들어갈 세 문장
- 답안에
- (가)는 소외된 노동이 인간다운 삶을 단지 먹고살기 위한 수단으로 떨어뜨린다고 본다.
- 왜
- 마르크스 부분 전체를 한 줄로 줄인 문장. (나)의 "노동이 신성함을 잃고 성취를 위한 도구가 되었다"와 '노동 = 수단'이라는 점에서 겹친다.
- 답안에
- (가)에서 여가는 노동 효율을 높이기 위한 피로 회복의 수단이다.
- 왜
- 1번 차이점의 핵심. (나)의 현대 사회에서 여가는 독창성을 발휘하는 자아실현의 길이다. 여가가 노동에 종속되느냐, 노동보다 중요해지느냐.
- 답안에
- (가)는 과도한 노동이 여가 시간마저 빼앗아 술이 유일한 여가가 된다고 본다.
- 왜
- (가)의 문제 = 노동이 너무 많다. (나)의 전망 = 기계가 노동을 대신해 노동이 줄어든다. 노동의 양에서도 반대.
Q11번: (가)와 (나)의 공통점과 차이점
| 축 | (가) 마르크스 + 여가 | (나) 리프킨 + 한병철 + 여가사회 |
|---|---|---|
| 노동의 성격 | 소외. 노동 = 생존 수단 S8 | 신성함을 잃고 성취의 도구. 가치가 줄어듦 |
| 누가 착취하나 | 자본(생산물이 노동자를 지배) S2 | 자기 자신. "지배 없는 착취", 포로이자 감독관 |
| 노동의 양 | 과도함 S13 | 자동화로 줄어듦(2050년 성인의 5%) |
| 여가의 의미 | 노동을 위한 회복 S12, 술뿐 S13 | 자아실현, 창의성 발현. 노동보다 중시 |
| 노동과 여가의 관계 | 여가가 노동에 종속 | 근대에는 노동 > 여가, 현대에는 여가가 떠오름 |
- 공통: 둘 다 노동이 인간을 해친다고 본다(소외 / 자기 착취). 둘 다 노동이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 되었다고 본다.
- 차이 ①: 억압의 주체. 바깥(자본)에서 ↔ 안(자기 자신)에서.
- 차이 ②: 여가. 노동에 묶인 회복·도피 ↔ 노동에서 풀린 자아실현.
- (나) 안의 긴장: (나)도 "과잉활동, 노동의 히스테리"를 말한다. 그 점은 (가)의 과로와 닮았다. 차이는 그 과로를 스스로 한다는 것.
- 2번과 연결(참고): (가)의 노동자 여가는 (다)의 '대립' 관계(힘든 노동을 여가로 치유)에 해당한다.
- 목록 문장 S2–3: 동사가 없는 명사구. 주어·동사를 찾으려다 멈추지 말 것.
- (3) 문장 S10: 복원본에 주어·동사가 빠져 있다. 원전 "Estranged labour turns ~ into ~"로 읽는다.
- species S7–10: 생물학의 '종'이 아니라 '인류·인간다움'. 유적 존재 = 자유롭게 창조하는 인간.
- so as to S12: 여가가 목적이 아니라 노동 효율의 수단. 여가를 긍정적으로 읽으면 (나)와의 차이가 사라진다.
- P1과 P2는 다른 글: P1은 마르크스 원전, P2는 출제용 문단. 1번에서 '노동'과 '여가'로 나눠 쓰기 좋다.
VOCA어휘
마음의 상처는 뇌에서 부러진 다리처럼 아프다. 인간에게는 연결이 가장 기본 욕구이기 때문이다
1 제시문 (가), (나), (다), (라)는 사회적 고통에 대해 각각 다른 관점을 함축하고 있다. 네 제시문의 논지를 비교, 분석하시오.
2 아래의 실험 결과를 해석하고, 그것을 바탕으로 네 제시문 중 최소한 두 개 이상을 골라 각각의 입장에 대해 논평해 보시오. — (가)는 1번, 2번(선택)에 쓰임
MAP문단 지도
- P1주장: 사회적 고통 = 신체적 고통 S1–8두려움 = 생존 장치 S1–2 → however 가장 아팠던 기억 S3–5 → 왜 '고통'인가 S6 → 뇌는 같은 방식 S7 → DACC S8
- P2이유: 진화 S9–24질문 S9 → 큰 뇌 S10–12 → 출산이 어려움 S13–14 → 뇌는 태어난 뒤 자람 S15–17 → 좋은 점: 문화에 맞춰짐 S18 → 나쁜 점: 무력한 아기 S19–21 → 돌보는 이 S22 → 연결이 가장 기본 S23–24
H1–H3답안에 들어갈 세 문장
- 답안에
- (가)는 사회적 유대가 위협받을 때 뇌가 신체적 고통과 같은 방식으로 반응한다고 본다.
- 왜
- 1번에서 (가)의 자리. (나)·(다)는 사회적 고통이 신체 고통보다 크다(감금형, 관념)고 본다. (가)는 둘이 같다(같은 뇌 부위)고 본다.
- 답안에
- (가)에 따르면 무력하게 태어나는 인간에게 돌봄과 연결은 음식보다 앞서는 생존의 기본 욕구이며, 사회적 고통은 그 연결이 위협받는다는 경보다.
- 왜
- (가)의 '왜'. 사회적 고통의 기원 = 생물학·진화. (라)의 기원 = 사회·역사. 1번의 가장 큰 대립축.
- 답안에
- (가)는 뇌가 태어난 뒤 특정 문화 속에서 완성된다고 보아, 고통의 반응에도 문화의 몫을 남긴다.
- 왜
- 놓치기 쉬운 문장. 2번에서 '호감 관계'의 사회 차이(3~8)를 (가)만으로도 설명할 수 있게 해 준다. (가)를 '순수 생물학'으로만 쓰면 2번 논평이 얕아진다.
Q11번: 네 관점
| 축 | (가) 리버먼 | (나) 벤담·푸코 | (다) 스미스 | (라) 엘리아스 |
|---|---|---|---|---|
| 사회적 vs 신체적 고통 | 뇌에서 같다 S7 | 비교할 수 있다. 감금(관계에서 격리)이 신체형보다 더 큼 | 신체 고통은 곧 잊힌다. 관념의 고통이 더 오래감 | (불안은) 사회가 만든다 |
| 어디서 오나 | 진화·뇌(보편) S24 | 자유를 바라는 보편적 본성 | 상상이 만드는 관념 | 역사·관계·사회 구조(가변) |
| 하는 일 | 연결을 지키는 경보 | 처벌의 수단 | 동정·감동(고독이 우리를 움직임) | 사회 통제 → 자기 규율 |
| 객관적으로 잴 수 있나 | ○ DACC로 측정 S8 | ○ 벤담: 객관적 비교 가능 | ✕ 상상·관념에 달림 | 사회마다 다름 |
- (가)↔(라): 본성 ↔ 사회. 하지만 서로 상대 쪽을 조금씩 인정한다. (가): 뇌는 문화 속에서 완성된다 S18. (라): 불안을 느낄 가능성은 인간 본성의 일부다. 이 겹침을 짚으면 한 단계 깊어진다.
- (가)·(나)·(다) 공통: 사회적 고통이 신체 고통 못지않다. 차이는 '같다'(가)와 '더 크다'(나)(다).
- (나)·(가): 둘 다 고통을 객관적으로 잴 수 있다고 본다. (다)는 상상에 달린 주관으로 본다.
Q22번: 따돌림 실험 (DACC)
| 익명 | 호감 | 친구 | |
|---|---|---|---|
| 사회 A | 2 | 5 | 8 |
| 사회 B | 2 | 8 | 9 |
| 사회 C | 2 | 3 | 8 |
| 사회 사이 폭 | 0 | 5 | 1 |
- (가) ○ S7–8: 따돌림(관계 위협)이 DACC를 활성화한다. 관계가 가까울수록 크다. 친구 관계(8~9)는 사회가 달라도 거의 같다 → 보편적 기제.
- (가) + 문화 S18: '호감 관계'만 사회마다 크게 다르다(3~8). 뇌가 문화 속에서 다듬어진다는 (가)의 문장으로 설명된다. (라)의 "불안은 사회가 만든다"로도 설명된다.
- (나) △: 실험 자체가 '고통을 객관적으로 잰다'는 벤담의 전제 위에 서 있다.
- (다) △: 공을 못 받는 일은 세 조건이 똑같다. 그런데 고통은 '누가 나를 따돌렸나'라는 관념에 따라 달라진다 → 관념이 고통을 만든다는 (다)와 맞다. 다만 "관념의 고통이 더 오래간다"는 한 순간의 측정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.
- However S3: 앞의 신체적 두려움은 도입일 뿐. 주장은 사회적 고통 쪽.
- in much the same way S7: '똑같다'가 아니라 '거의 같다'. 그래도 (나)(다)의 '더 크다'와는 다르다.
- One reason S10: 이유 중 하나. 유일한 원인으로 쓰지 말 것.
- upside S18: 큰 뇌 이야기 속에 묻혀 있지만 2번의 열쇠. 건너뛰기 쉽다.
- are not ~ Instead S23–24: 의식주가 기본이 '아니다' → 연결이 기본. 순서를 반대로 읽지 말 것.
- 출산 이야기 S13–16: 예시성 설명. 답안에는 "뇌가 미숙한 채 태어나 오래 돌봄이 필요하다" 한 구절이면 충분.
VOCA어휘
남의 고통은 상상으로만 느낀다. 불쾌한 감정일수록 공감을 더 원하고, 분개는 정의를 지킨다
1 감정의 형성 과정과 효과에 관한 제시문 (가), (나), (다)의 논지를 비교하시오.
2 제시문 (가)와 제시문 (다)의 논지를 종합하여 제시문 (라)의 분석결과를 해석하시오.
MAP문단 지도
- P1형성: 감각은 나를 못 벗어난다 → 상상으로 그의 자리에 → 약하지만 비슷한 감정 S1–4
- P2효과 ①(개인): 불쾌한 감정일수록 공감을 더 원하고 위로가 된다 S5–8불쾌 > 유쾌 세 가지 S5 → 사랑 vs 분개 S6 → 호의 vs 피해 S7 → 결론 S8
- P3효과 ②(사회): 분개는 정의의 안전장치 S9–13정의 S9 → 불의 = 피해 S10 → 분개·처벌 S11 → 복수 승인 S12 → 억지 효과 S13
H1–H3답안에 들어갈 세 문장
- 답안에
- (다)에 따르면 타인의 감정은 상상으로 그의 처지에 서 볼 때 생기며, 그 감정은 원래 감정보다 약하다.
- 왜
- 1번 '형성'의 (다) 자리. (가)는 이성 없이 전염된다, (나)는 기대·믿음이 몸까지 바꾼다. (다)는 개인의 상상이 다리다.
- 답안에
- (다)는 사람들이 유쾌한 감정보다 불쾌한 감정을 더 나누려 하고, 그에 대한 공감을 더 원한다고 본다.
- 왜
- 2번 자료의 비대칭(부정 효과 0.12 > 긍정 효과 0.054)을 설명하는 문장.
- 답안에
- (다)는 분개라는 불쾌한 감정이 처벌을 낳아 정의를 지키는 사회적 효과를 갖는다고 본다.
- 왜
- 1번 '효과'의 (다) 자리. (가)의 분노는 연대를, (나)의 부정적 기대는 병을 낳는다. (다)의 분개는 정의를 낳는다.
Q11번: 형성과 효과
| 축 | (가) 뒤르켐 | (나) 플라시보·노시보 | (다) 스미스 |
|---|---|---|---|
| 어떻게 생기나 | 관계 속 전염. 이성의 자리 거의 없음. 집합적 | 기대·믿음이 뇌와 몸을 바꿈. 사회 전염(팰로앨토) | 개인의 상상. 남의 처지에 서 봄. 결국 내 감각의 복사 S3 |
| 개인을 넘나 | ○ "개인주의적 내면 경험이 아니다" | ○ 사회 전염, 공동체 단위의 노시보 | ✕ 감각은 나를 못 벗어남 S2. 상상으로 비슷하게만 |
| 세기 | 강함(운명공동체, 지구적 유대) | 강함, 특히 노시보가 플라시보보다 강력 | 약함 "weaker in degree" S4 |
| 효과 | 연대(약자 응원, 지역의 분노) | 몸의 증상, 우울, 극단적 선택(해로움) | 위로 S8 + 분개 → 처벌 → 정의 S9–13 |
| 부정 감정 | 분노도 연대를 만든다 | 부정적 기대가 더 넓고 강하다 | 불쾌한 감정을 더 나누고, 공감을 더 원한다 S5 |
- (가)↔(다) 정면 대립: 감정이 개인을 넘어 함께 생긴다 ↔ 우리는 나를 못 벗어나 상상으로 복사할 뿐이다.
- (나)·(다) 공통: 정신 작용(기대 / 상상)이 감정을 만든다. 차이: (나)는 그 감정이 몸을 실제로 바꿀 만큼 강하다. (다)는 원래보다 약하다.
- 셋의 공통: 부정 감정이 더 강하거나 사회적으로 더 중요하다. 2번 비대칭으로 이어지는 다리.
Q22번: (가)+(다)로 페이스북 실험 해석
| 집단 | 본인 글 부정 단어 | 본인 글 긍정 단어 |
|---|---|---|
| 부정 글 줄임 | −0.12%p | +0.048%p |
| 긍정 글 줄임 | +0.03%p (구간이 0을 걸침) | −0.054%p |
- 퍼진다 = (가): 본 감정을 따라 쓴다. 얼굴을 안 보는 온라인 관계망에서도 번진다 → (가) 끝의 "기술 네트워크로 집합 감정".
- 작다 = (다) S4: 효과가 모두 0.1%p 안팎. 공감으로 옮겨 온 감정은 "더 약하다".
- 부정이 더 크다 = (다) S5: 부정 효과 0.12가 긍정 효과 0.054의 두 배 남짓. 불쾌한 감정을 더 나누고 더 반응한다.
- 단서: 긍정 글을 줄였을 때 부정 단어가 늘었다고는 말할 수 없다(0을 걸침).
- the former / the latter S5: 앞 = disagreeable(불쾌), 뒤 = agreeable(유쾌). 거꾸로 읽으면 2번 해석이 뒤집힌다.
- not so A as B S6–7: B가 더. "우정을 더 바란다"로 읽으면 반대.
- though weaker in degree S4: 빼먹기 쉬운 삽입구. 2번에서 '효과가 작다'를 설명하는 유일한 근거.
- positive / sensible / meditate S10S13: 분명한 / 알고 있는 / 꾀하다. 첫 뜻(긍정적 / 분별 있는 / 명상하다)으로 읽으면 틀림.
- P1 ≠ P2·P3: P1은 형성, P2·P3은 효과. 1번 발문이 "형성 과정과 효과"를 나눠 물었다.
VOCA어휘
시장을 비판하던 예술이 시장의 가치를 파는 사도가 되었다
1 제시문 (가), (나), (다), (라)를 예술과 자본주의의 관계라는 관점에서 비교하시오. (1,000자 안팎)
2 <그림 1>과 <그림 2>에 나타난 요인들이 <표>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문 (가), (라)를 모두 사용하여 설명하시오. (1,000자 안팎) — (다)는 1번에만 쓰임
MAP문단 지도
- P1질문: 어긋나던 소비 윤리와 자기실현 윤리를 예술이 이었다 S1–2
- P2예술은 경제·정치보다 깊이 파고든다 S3–6왜 하필 예술이 다리가 됐는지의 근거. 록·베이비붐은 예시 S6
- P3전환: 생산 → 재고 문제 → 예술의 저항 가치를 끌어다 씀 S7–9저축·규율 S7 → however 재고 S8 → 비판의 무기를 판매 도구로 S9
- P4결과: 예술이 시장으로 → 문화는 목소리를 잃음 → 예술은 시장의 사도 S10–19억압 ↔ 해방 S10 → 문화에서 시장으로 S11 → 광고 S13 → 문화 가치가 상품으로 S14–15 → 대가 S16 → 1960년대 S17–18 → 적에서 사도로 S19
H1–H3답안에 들어갈 세 문장
- 답안에
- (다)는 예술이 서로 어긋나던 소비 윤리와 자기실현 윤리를 시장 안에서 이어 주었다고 본다.
- 왜
- 예술과 자본주의의 관계를 '다리'로 규정하는 첫 문장. (가)의 "자본주의가 예술을 기른다"와 방향이 반대다. (다)에서는 예술이 자본주의를 기른다.
- 답안에
- (다)에 따르면 자본주의는 예술이 자신을 비판하던 저항적 가치마저 상품을 파는 도구로 흡수했다.
- 왜
- (가)는 "보헤미안·아방가르드도 자본주의의 산물", 곧 자본주의가 거부할 여지를 준다고 했다. (다)는 그 거부의 가치가 결국 시장에 팔린다고 본다. 같은 사실을 반대로 읽는 지점.
- 답안에
- (다)는 한때 시장의 적이던 예술이 이제 시장의 가치를 전파하는 사도가 되었다고 진단한다.
- 왜
- 결론 문장. (나)의 "예술의 자율성과 비판적 저항성이 변질된다"와 결론이 같다. 차이는 기제(아래 표).
Q11번: 네 글의 자리
| 축 | (가) | (나) | (다) | (라) |
|---|---|---|---|---|
| 누가 예술을 움직이나 | 시장·부(사적 후원, 생업) | 문화산업(기업) | 광고업자·마케터 | 국가 |
| 예술의 자율성 | + 시장이 대중의 직접 요구에서 해방 | − 자율성·비판성 변질 | − 시장의 인질, 문화는 목소리 잃음 S11S16 | ± 지원 장르는 발전, 미지원 장르 위축 |
| 예술이 체제에 하는 일 | 체제의 부에 기대지만 사회적 가치를 거부할 여지 | 체제의 통일성을 촘촘하게 | 시장 가치의 사도 S19 | 체제 정당성 설득('드러나지 않는 과시') |
| 어떻게 그렇게 되나 | 부 → 생계 해결 → 창작 | 예술을 규격품으로 만든다(형식의 획일화), 수요도 조작 | 예술의 의미·가치를 상품에 붙인다(심리적 가치) S13–15, 계기 = 재고 S8 | 꾸준한 정부 후원 |
- (나)·(다) = 결론 같고 기제 다름. (나): 산업이 예술 자체를 상품 형식으로 찍어 낸다. (다): 예술은 그대로 세련되지만 그 의미가 상품에 빌려 쓰인다. 또 (다)만 왜 하필 20세기 초인가(과잉 생산)를 설명한다.
- (가)·(다) = 같은 사실, 반대 평가. 예술가가 돈을 위해 일한다: (가)는 첼리니·채플린처럼 자연스럽고 창작을 낳는다. (다)는 광고업자에게 "빼앗겼다(purloined)" S13.
- (다)·(라) = 예술이 체제 가치를 전한다는 점에서 닮음. 주체가 시장(다) ↔ 국가(라).
VOCA어휘
욕망은 바깥에서 묶어야 하고, 범죄에는 배울 곳과 할 기회가 둘 다 있어야 한다
1 제시문 (다)의 관점을 바탕으로 제시문 (가), (나)를 비교·분석하시오.
2 제시문 (라)의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문 (가)와 (나)의 주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시오.
MAP문단 지도
- P1욕망은 끝없다 → 바깥 제도가 묶는다 → 흔들리면 아노미 → 일탈 S1–8전제 S1 → 당위 S2 → 바깥 힘 S3 → 제도(=대중매체) S4 → 아노미 S5 → 역설 S8
- P2언제 무너지나: 급격한 변화 S9–12질문 S9 → 불황·호황·기술 변화 S10 → 불가능한 목표 S11 → 불황 예시 S12
- P3변수 하나 더: 불법 수단에 손이 닿는가 S13–14새 변수 S13 → 머튼식 가정 비판 S14
- P4수단 = 배울 환경 + 할 기회 → 두 질문 S15–18두 조건 S15–16 → 가정 의심 S17 → 질문 (1)(2) S18
H1–H3답안에 들어갈 세 문장
- 답안에
- (다)에 따르면 대중매체 같은 집합적 제도는 끝없는 욕망에 목표와 한계를 정해 주는 바깥의 규제 장치다.
- 왜
- 대중매체가 (다)에서 두 번 나온다. 여기서는 욕망을 묶는 힘, S18에서는 폭력을 배우는 환경. 이 둘을 나눠 잡는 것이 1번의 열쇠.
- 답안에
- (다)는 범죄가 일어나려면 범죄를 배울 환경과 그것을 실행할 기회가 함께 있어야 한다고 본다.
- 왜
- (가)는 첫째 조건(배움)만으로 폭력을 설명한다. (나)는 배움의 효과 자체를 부정한다. 두 글을 한 잣대로 재는 문장.
- 답안에
- (다)의 관점에서 물어야 할 것은 두 가지다. 폭력 TV라는 학습 환경에 누구나 닿는가, 그리고 배운 폭력을 실행할 기회가 있는가.
- 왜
- 발문이 "(다)의 관점을 바탕으로"다. 이 두 질문을 (가)와 (나)에 차례로 던지면 비교의 뼈대가 된다.
Q11번: (다)의 잣대로 (가)(나) 재기
| (다)의 잣대 | (가) 모방학습 | (나) 미디어 무관·카타르시스 |
|---|---|---|
| 질문 (1) 배울 환경에 누구나 닿나 S18 | 그렇다고 답함. "상류층 아이도 이제 유치원 전부터", "사회적 배경과 관계없이 무제한 노출" → TV가 접근 차이를 없앴다는 주장 | 노출은 인정. 그러나 "폭력적인 아이가 폭력물을 찾는다" → 누가 그 환경에 들어가느냐가 이미 다르다(차별적 교제와 통함) |
| 질문 (2) 실행할 기회가 있나 S16 | 말하지 않음. 배우면 행동한다고 봄 → (다)가 비판한 "불법 수단은 누구나 쓸 수 있다"는 가정 S14S17 | 캐나다(같은 TV, 살인율 1/4)·세인트헬레나 → 배울 환경이 같아도 실행 조건이 다르면 결과가 다르다는 증거로 다시 읽힘 |
| 급격한 변화 → 아노미 S10 | — | "범죄율 급변(1960~80 급증, 1990 급락)은 어떤 이론으로도 설명 못 함" → (다)는 설명 후보를 준다: 급격한 사회 변화 |
| 미디어 = 규제 장치 S4 | 미디어가 규제는커녕 도덕 가치 없이 스며든다 → 규제 기능 상실(아노미 쪽) | 카타르시스: 미디어가 공격 욕구를 줄인다 → '욕망을 다스린다'는 점은 닮음. 단 (다)는 목표·한계를 정해서, (나)는 분출시켜서. 기제가 다름 |
- 한 줄 결론: (다)의 눈으로 보면 (가)는 첫째 조건(배움)만 보고 둘째 조건(기회)을 빠뜨렸다. (나)는 배움의 효과를 부정했지만, (나)의 반례들은 오히려 둘째 조건으로 설명된다. (다)는 둘을 함께 설명한다.
Q22번 자료 (참고: 2번은 (가)(나)만 평가)
| A국 | B국 | C국 | |
|---|---|---|---|
| 폭력 프로그램 시청률 | 30 | 50 | 70 |
| 비행률 3개월 뒤 | 4.5 | 6 | 7 |
| 비행률 2년 뒤 | 9 | 5 | 3.5 |
| 정신건강 3개월 뒤 → 2년 뒤 | 6 → 3 | 4 → 5 | 2.5 → 7 |
- 단기는 (가)와 맞음(시청↑ 비행↑). 장기는 (나)와 맞음(시청↑ 비행↓, 정신건강↑ = 카타르시스).
- (다)를 끌어오면 한 줄 더: 배운 것(단기 효과)이 행동으로 굳으려면 실행 기회가 필요하다. 2년 사이 그것이 이어지지 않았을 수 있다. 단, 발문이 (다)를 요구하지 않으니 한 문장까지만.
- mass medias 두 번 S4S18: 규제 장치 ↔ 배우는 환경. 하나로 뭉치면 (다)가 미디어를 좋다는지 나쁘다는지 헷갈린다.
- sudden prosperity S10: 호황도 아노미를 부른다. "경제가 나빠지면 범죄"로만 쓰면 틀림.
- apart from S13: "~을 제외하고" ✕. "~에 더해" ○. 압력·가치관 설명을 버린 게 아니다.
- as if S14: 필자의 생각이 아니라 필자가 비판하는 그림.
- commission / discharge S15–16: 저지름 / 수행. 사전 첫 뜻으로 읽으면 문장이 무너진다.
- if not impossible S11: "불가능하지 않은"이 아니라 "불가능에 가까운".
VOCA어휘
공감은 가까운 사람만 비춘다. 그래서 남도 나도 해친다
1 공감에 대한 제시문 (가), (나), (다)의 논지를 비교, 분석하시오.
2 제시문 (라)의 조사 결과에 비추어 (가)와 (나)의 주장을 평가하시오.
MAP문단 지도
- P1공감은 가까운 사람만 비춘다 → 남을 해친다 S1–9비유 S2 → 요점 S3–4 → 편향 기준 4개 S5 → 예시 S6 → 편견과 같다 S7 → 폭력 S9
- P2가까운 이에게 절제 없이 매인다 → 나를 해친다 S10–13새 피해 + 정의 S10 → 행동 S11 → 질병·스트레스 S12 → 여성 사례 S13
H1–H3답안에 들어갈 세 문장
- 답안에
- (나)는 공감이 비추는 곳만 밝히는 스포트라이트라서 우리의 편향을 그대로 따른다고 본다.
- 왜
- 1번 비교의 ②축(누구에게 향하나)에서 (나)의 자리.
- 답안에
- (나)는 가까운 이에 대한 공감 자체가 남을 향한 폭력의 원인이 된다고 본다.
- 왜
- (가)(다)는 공감이 없을 때 폭력이 난다고 본다. (나)만 공감이 있어서 난다고 본다. 1번의 가장 날카로운 차이.
- 답안에
- (나)는 가까운 이에게 절제 없이 매이는 공감이 공감하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해친다고 본다.
- 왜
- 1번 ④축(나에게 이로운가)과 2번 스트레스 항목의 근거.
Q11번 비교: (나)의 자리
| 축 | (가) | (나) | (다) |
|---|---|---|---|
| ① 저절로? 고르나? | 자동 반사 | 저절로, 단 치우쳐 S4 | 안쪽엔 열림, 바깥은 고름 |
| ② 누구에게? | 누구에게나 (단 "잘 아는 사이일수록 잘 통함") | 가까운·닮은·약해 보이는 사람 S5 | 일치화하는 핵심 그룹 |
| ③ 사회에 이롭나? | ○ 없으면 혐오 | ✕ 공감 때문에 폭력 S9 | 문을 닫을 때 잔혹 행위 |
| ④ 나에게 이롭나? | ○ 면역·건강 | ✕ 스트레스·질병 S12 | ✕ 다 나누면 괴로움 → 필터 |
- (가)·(나) = 사실(가까울수록 잘 공감)은 같고 평가만 반대.
- (다) = ③은 (가) 편, 구조(안쪽만 열림)는 (나) 편.
- ④ = (나)·(다) 한편, (가)만 반대.
Q22번 자료 평가: (나)는 문단마다 따로
| 같은 정당 | 다른 정당 | 장애인 | 스트레스 | |
|---|---|---|---|---|
| 선택적 공감 낮음 | 7 | 6 | 8 | 7 |
| 선택적 공감 높음 | 9 | 4 | 3 | 3 |
- △ P1 편향 S4: 높은 집단 9 vs 4 → 맞음. 낮은 집단 7 vs 6 → 거의 없음. 공감 일반의 성질이라 한 건 과잉 일반화.
- ✕ vulnerable S5: 높은 집단에서 장애인 3, 가장 낮음. 약함보다 닮음이 공감을 정함.
- △ P2 스트레스 S12: 결론(공감 많으면 스트레스↑ 7 vs 3)은 맞음. 그런데 원인(가까운 이에게 매임)은 어긋남. 가까운 쪽에 가장 강한 집단(9)이 스트레스 최저(3). 자료의 원인 = "모두에게 열어 둠" → (다)의 필터에 더 가까움. 고득점 한 줄.
- 단서: 두 집단 비교일 뿐 인과는 아님. 한 문장이면 충분.
VOCA어휘
기계 덕에 모두가 덜 일해도 되는데, 노동을 덕으로 믿어 과로와 실업을 택했다
1 (가), (나), (다)는 근면에 대한 다른 견해를 가진 글이다. 세 제시문을 비교, 분석하시오.
2 (라)와 (마)는 권위에 대한 글이다. 두 글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서술하시오. — (나)는 1번에 쓰임
MAP문단 지도
- P1전쟁이 증거 → 그랬더라면 → 실제는 혼란 → 왜? S1–5적게 일해도 된다 S1 → 가정법 S2 → 과로 + 실업 S3 → 질문 S4 → 사회의 답(비꼼) S5
- P2결론: 가능성 vs 선택 → 어리석음 S6–7
H1–H3답안에 들어갈 세 문장
- 답안에
- (나)는 노동을 의무로, 근면을 덕으로 여기는 윤리가 생산력이 남는 시대에도 사람들을 일하게 만든다고 비판한다.
- 왜
- (가)가 바로 이 '근면 = 덕'의 입장이다(근면을 받들고 나태를 꾸짖음, 재주보다 근면). (나)는 (가)를 겨누는 셈이다.
- 답안에
- (나)에 따르면 근면 윤리는 모두가 누릴 수 있던 여유를 과로와 실업으로 나누어 버렸다.
- 왜
- (나)의 기준은 분배(모두의 안락)다. (가)의 기준은 민족의 발전, (다)의 기준은 마음의 방향(선 vs 이익).
- 답안에
- (나)는 기계가 노동을 대신하는 시대에 예전만큼 부지런한 것은 어리석다고 본다.
- 왜
- 근면의 가치가 시대(생산력)에 달려 있다는 관점. (가)는 뒤처진 사회가 따라잡는 시대, (나)는 생산이 남는 시대. 그래서 같은 '결과 기준'인데도 결론이 반대다.
Q11번: 근면에 대한 세 견해
| 축 | (가) 근면 예찬 | (나) 러셀 | (다) 맹자·정자 |
|---|---|---|---|
| 근면은 좋은가 | ○ 발전의 원천. 나태로 전체를 잃었다 | ✕ 기계 시대의 근면은 어리석음 S7 | △ 그 자체로는 중립. 순임금도 도척도 부지런하다 |
| 판단 기준 | 민족·예술의 발전(결과) | 모두의 여유와 안정(분배) S6 | 무엇을 위해 부지런한가: 선(공) vs 이익(사)(동기) |
| 근면 = 덕? | 그렇다. 재주보다 근면 | 그 믿음이 문제 S5 | 아니다. 방향이 덕을 정한다 |
| 시대 | 뒤처진 조선이 따라잡아야 할 때 | 기계가 생산을 대신하는 때 | 시대와 무관한 마음의 수양 |
- (가)↔(나): 둘 다 결과로 근면을 잰다. 그런데 생산력 조건이 반대라서 결론이 반대다.
- (나)·(다): 둘 다 "부지런함 = 덕"이라는 등식을 깬다. (나)는 결과(분배)로, (다)는 동기(선 vs 이익)로.
- (나)의 S5를 (가)에 대 보기: (가)의 "재주가 없더라도 근면하면 상당한 경지까지"가 바로 근면을 덕으로 보는 시각이다.
- Because work is a duty S5: 러셀의 주장으로 쓰면 정반대가 된다. 사회가 믿는 이유를 비꼬는 문장이다.
- industry S5: 근면. "산업으로 드러나는 덕"으로 읽으면 문장이 무너진다.
- If ~ had been ~ would have been S2: 가정법 = 실제로는 그러지 않았다. "4시간으로 줄었다"로 쓰면 틀림.
- instead S3S6: 두 번 다 '가능했던 길' 대신 '실제로 간 길'을 가리킨다.
- energetic S7: 활기찬 → 이 글에서는 '부지런히 일하는'.
- 복원본 번역본: 복원본 3쪽의 번역("그 주의 시간이 4시간", "업적에 의해 예시된 덕성")은 어색하다. 위 해석을 쓴다.
VOCA어휘
민족은 상상된 정치 공동체이고, 인쇄된 하나의 속어가 그 상상을 만들었다
1 (가), (나), (다)는 민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. 각 입장의 상이한 점을 비교, 분석하시오.
2 (다), (라), (마)에 나타난 언어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서술하시오. — (다)는 1번과 2번에 모두 쓰임
MAP문단 지도
- P1정의: 상상된 정치 공동체 S1–5정의 S1 → 상상 S2 → 한정 S3 → 주권 S4 → 공동체(수평적 동지애) S5
- P2인쇄술이 그 상상을 만든 과정 S6–20인쇄기 S6–7 → 중산층·문해력 S8 → 속어 성경 S9–11 → 팔린다 S12–15 → however 방언 통일 S16–18 → 공동체·국가 S19 → 상상의 공동체 → 정치적 민족 S20
H1–H3답안에 들어갈 세 문장
- 답안에
- (다)는 민족을 서로 만난 적 없는 사람들이 하나로 이어져 있다고 상상하는, 경계와 주권을 가진 정치 공동체로 본다.
- 왜
- 1번의 (다) 자리. (가)는 핏줄(영원한 실체), (나)는 의지(매일의 인민투표), (다)는 상상(근대에 만들어진 그림).
- 답안에
- (다)에 따르면 인쇄업자들이 팔리는 속어 책을 찍으면서 여러 방언이 하나의 언어로 묶였다.
- 왜
- 2번의 (다) 자리: 언어 = 통합. (라)의 언어 = 위계, (마)의 언어 = 경제적 도구.
- 답안에
- (다)는 같은 언어를 읽는 경험이 상상의 공동체를 낳고, 그것이 정치적 민족이 되었다고 본다.
- 왜
- P1과 P2를 잇는 문장. 1번과 2번에서 (다)의 다른 면을 쓰게 해 준다(1번: 상상, 2번: 언어).
Q11번: 민족이란 무엇인가
| 축 | (가) 김구 | (나) 르낭 | (다) 앤더슨 |
|---|---|---|---|
| 무엇이 묶나 | 핏줄과 역사 | 의지와 동의(함께 살려는 욕구, 공유된 기억) | 상상(같은 언어를 읽는 경험) S2S20 |
| 영원한가 | 영원. 사상·신앙은 일시적 | 생겨났고 언젠가 끝난다 | 근대(인쇄술·계몽) 이후의 산물 S4S6 |
| 언어의 역할 | 말하지 않음 | 언어는 민족을 정하지 않는다(미국·영국, 스위스) | 속어가 민족 형성의 핵심 S19–20 |
| 내부 갈등 | 좌우 대립은 일시적 풍파. 민족은 한 몸 | 희생을 함께 치를 각오 | 실제 불평등과 상관없이 수평적 동지애로 '상상'된다 S5 |
- (나)·(다) vs (가): 민족은 자연이 아니라 만들어진 것(의지 / 상상). (가)만 영원한 실체.
- (나)↔(다) 언어에서 충돌: (나)는 같은 언어도 민족을 못 만든다, (다)는 하나의 속어가 민족을 만들었다. 정리하면 (다)에서 언어는 상상을 가능하게 하는 매체, (나)에서 결정적인 것은 의지.
- (가)를 (다)로 읽기: (가)의 "좌우 대립은 일시적, 민족은 영원히 한 몸"이 바로 (다)가 말한 "불평등과 상관없이 수평적 동지애로 상상된다"의 예.
Q22번: 언어에 대한 관점
| 축 | (다) | (라) 언어 제국주의 | (마) 영어 공용어론 |
|---|---|---|---|
| 언어가 하는 일 | 방언을 묶어 공동체를 만든다(통합) | 계층을 나누고 지배를 재생산한다(위계) | 세계와 통하는 생존 기술(도구) |
| 사람들의 선택 | 귀족어(라틴어)를 버리고 자기 말을 원함 S13–14 | 옛 식민지 사람들이 제국의 말을 선호 | 손익을 따져 영어를 모국어로 |
| 움직인 힘 | 시장(속어 책이 팔린다) S12 | 권력과 기회 | 경제 논리 |
- 방향이 반대: (다)에서는 엘리트 언어 → 자기 말(민주화). (라)(마)에서는 자기 말 → 강한 언어.
- (마)를 (라)로 보면: 영어를 모국어로 삼자는 손익 계산 자체가 (라)가 말한 '언어적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'일 수 있다.
- (마)를 (다)로 보면: 오늘의 영어는 (다)의 라틴어와 닮은 자리. 공동체를 묶은 속어를 버리면 상상의 공동체가 약해질 수 있다. (해석)
- imagined S1–2: '가짜'가 아니다. "민족은 허구다"로 쓰면 과장. 만난 적 없는 사람을 '우리'로 그리는 방식.
- finite, if elastic S3: if = 비록 ~이지만. "신축적이라면 유한하다"로 읽으면 틀림.
- 도치 두 번 S2S3: lives the image / lie other nations. 동사 뒤가 주어.
- regardless of S5: 불평등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. 있어도 수평적으로 '그려진다'.
- however S16: 인쇄업자는 팔려고 했을 뿐인데 덤으로 민족이 생겼다. 의도된 계획으로 쓰지 말 것.
VOCA어휘
교양 교육은 권위가 아니라 논증을 따르는 비판적 사고와 세계시민의 책임을 기른다
1 (가), (나), (다)에는 교양에 대한 다양한 입장이 포함되어 있다. (가)와 (나), 그리고 (나)와 (다)를 각각 비교·분석하시오.
2 (다), (라), (마)는 속물성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보여준다. 그 차이에 대해 설명하시오. — (나)는 1번에서 두 번 쓰임
MAP문단 지도
- P1목적과 방법: 인간성, 세 능력, 소크라테스식 질문 S1–9목적 S1 → 세 능력 S2 → 문제: 권위·또래 압력 S3–4 → by contrast 소크라테스 S5–6 → 민주주의·다문화 S7–8 → 책임 있는 추론 = 평화적 해결 S9
- P2세계시민: 무엇보다 인간 → 책임 → 차이 → 지식 S10–18not simply but above all S10 → 국제적 세계 S11–12 → 집단 우선의 순서 비판 S13–14 → 책임을 모름 S15 → also 차이 무시 S16 → 공통 + 차이 S17 → 지식 S18
H1–H3답안에 들어갈 세 문장
- 답안에
- (나)는 교양 교육의 목적을 비판적 사고, 세계시민 의식, 공감적 상상을 통해 인간성을 기르는 데서 찾는다.
- 왜
- (가)의 교양 = 뿌리 없는 관념 세계, (다)의 교양 = 튀지 않는 대화 능력. 셋의 '교양' 정의가 다 다르다.
- 답안에
- (나)에 따르면 교양인은 말하는 이의 지위가 아니라 논증을 따르고, 자기 추론에 책임을 지며 차이를 평화롭게 해결한다.
- 왜
- (나)↔(다)의 핵심 충돌. (다)는 상대의 무지를 드러내는 소크라테스식 질문을 속물로 금한다. (나)는 그것을 교양의 핵심으로 본다.
- 답안에
- (나)는 지역의 시민이면서 무엇보다 모든 인간과 묶인 인간으로 자신을 볼 때, 먼 사람들에 대한 책임도 보인다고 본다.
- 왜
- (가)↔(나)의 핵심 충돌. (가): 국적을 거부하니 무책임하다. (나): 좁은 충성이야말로 책임을 가린다.
Q1-a1번 (가)와 (나)
| 축 | (가) 코스모폴리탄 비판 | (나) 누스바움 |
|---|---|---|
| 인간은 | 피와 땅에 묶인 존재. 넘어설 수 없다 | 지역 시민이면서 무엇보다 인간 S10 |
| 세계시민의 교양 | 뿌리 없이 관념 세계에 사는 교양 → 퇴폐 문학 | 교양 교육의 목적 그 자체 S1–2 |
| 책임 | 국적·도덕 전통을 버리니 무책임 | 좁은 충성이 먼 사람에 대한 책임을 가린다 S15 |
| 차이 | 세계주의는 개인적 차이·국민성을 무시한다 | 차이를 무시하는 것도 잘못이다 S16–17 |
- 공통: 둘 다 세계시민이 국적·지역 충성을 넘어선다고 본다. 둘 다 교양과 책임을 함께 묻는다. 평가만 반대.
- (나)의 not simply S10: (가)가 그린 '국적을 거부하는 코스모폴리탄'과 (나)의 세계시민은 다르다. (나)는 지역 정체성을 버리라고 하지 않는다.
Q1-b1번 (나)와 (다)
| 축 | (나) 누스바움 | (다) 교양 = 대화의 기술 |
|---|---|---|
| 교양이란 | 비판적 사고·세계시민·공감적 상상 S2 | 대화에서 어색하게 튀지 않는 능력, 보편적 인격 형성 |
| 소크라테스식 질문 | 핵심. 지위가 아니라 논증 S5–6 | 금지. 상대의 무지를 드러내는 속물 행동 |
| 대화의 목적 | 차이의 평화적 해결 S9 | 상호 이해를 즐겁게 하는 것 |
| 지식 | 비서구·소수자에 관한 지식이 필요 S18 | 과시하면 안 됨. 테마가 되어서도 안 됨 |
- 공통: 둘 다 권위·지위·과시를 거부한다((나): unauthoritarian, (다): 허풍·교만 금지). 둘 다 상호 존중의 대화를 중시한다.
- 차이: (나)는 불편하더라도 논증으로 부딪쳐 차이를 해결하고, (다)는 부딪침 자체를 피해 대화를 매끄럽게 한다.
VOCA어휘
진정한 이타심은 이익을 따지지 않는 희생이다. 진화론은 행동을 설명할 뿐 동기는 설명하지 못한다
1 (가), (나), (다)에는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에 대한 다양한 입장이 포함되어 있다. 이에 대해 비교·분석하시오.
2 (다), (라), (마)는 이타적 희생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보여준다. 그 차이에 대해 설명하시오. — (다)는 1번과 2번에 모두 쓰임
MAP문단 지도
- P1증거와 의심 S1–6뉴스는 악의 S1 → but 희생의 증거 S2–4 → still 의심은 쉽다 S5 → 만족감이라는 보상 S6
- P2진화론의 두 설명 S7–12진화론으로 S7 → 두 이론 S8 → 호혜 S9 → 친족 선택 S10 → 개체 vs 유전자 S11 → 부모 사랑 S12
- P3비판: 일상적 이타심을 설명 못 함 S13–20인정 S13 → but neither S14 → 호혜의 결함 S15–16 → 진정한 이타심 S17–18 → 친족 선택의 결함(오트리) S19 → 동기 없음 S20
H1–H3답안에 들어갈 세 문장
- 답안에
- (다)는 호혜적 이타주의와 친족 선택이라는 진화론이 우리가 아는 이타심을 온전히 설명하지 못한다고 본다.
- 왜
- 앞 문단(진화론 소개)을 필자의 입장으로 잡으면 틀린다. 필자는 소개한 뒤 뒤집는다.
- 답안에
- (다)에 따르면 진정한 이타심은 개인적 이익을 따지지 않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다.
- 왜
- 2번에서 (라)(마)를 재는 잣대. (라)의 부모 희생은 '자기의 연장'이라는 득이 있다. (마)의 영웅은 계산 없이 직감으로 움직인다.
- 답안에
- (다)는 생물학이 희생하는 행동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는 설명하지만, 그 행동의 동기와 의도는 설명하지 못한다고 본다.
- 왜
- (다)의 기준은 행동이 아니라 동기. 1번에서 (나)(이기심 = 자기 이익에 대한 관심)와 맞서는 축.
Q11번: 이기주의와 이타주의
| 축 | (가) 열린 사회의 개인주의 | (나) 이기심 옹호 | (다) 리히텐버그 |
|---|---|---|---|
| 이기심은 나쁜가 | 개인주의 ≠ 이기주의. 진짜 문제는 집단 이기주의 | 잘못 없다. 진정한 이기심은 도덕적 성취 | 보답을 바라고 하는 선행은 이타가 아니다 S16–18 |
| 이타주의는 | 진정한 개인주의는 남의 자유·권리도 배려 → 이타와 이어짐 | 이타주의 윤리가 사람을 제물로 만들었다 | 실제로 있다 S2–4. 기준 = 이익을 따지지 않음 S17 |
| 보는 단위 | 사회 구조(열린 / 닫힌) | 개인의 생존과 이익 | 개인의 동기 S20 |
- (다)의 S6 ↔ (나): "결국 만족감이라도 돌려받는다"는 의심은 (나)의 논리와 같은 방향이다. 단 (다)는 이것을 의심으로 소개할 뿐, 결론으로 삼지 않는다.
- (다)의 친족 선택 ↔ (가)의 닫힌 사회: (가)의 닫힌 사회는 혈족의 반생물학적 유대로 묶인 '집단 이기주의'다. 친족 선택(유전자를 나눈 이에게만 이타)의 사회판과 닮았다.
- (가)·(다): 둘 다 이기와 이타를 '개념 정리'로 다룬다((가): 개인주의 ≠ 이기주의, (다): 보답을 바라면 이타가 아님). (나)는 가치를 뒤집는다(이기심 = 덕).
Q22번: 이타적 희생
| 축 | (다) | (라) 생식·양육의 희생 | (마) 직감적 영웅 |
|---|---|---|---|
| 누구를 위해 | 남남도(오트리) S19 | 자녀(친족) | 낯선 사람 |
| 왜 희생하나 | 이익을 따지지 않음이 기준 S17 | 유한한 내가 자녀를 통해 무한히 이어지려는 동경 | 빠른 생각(직감, 습관). 보상 계산이 아님 |
| (다)의 눈으로 | — | 친족 선택에 가깝고, '자기의 연장'이라는 득이 있다 → 순수 이타로 보기 어렵다 | 이익 계산이 없다는 점은 맞다. 그러나 직감은 '동기·의도'인가? 새와 벌의 행동과 무엇이 다른가 S20 |
- 오트리 = (마)의 영웅: 열차가 오는 순간에 뛰어든 행동은 (마)가 말한 직감적 이타의 전형이다. (다)의 예시가 (마)의 설명과 맞물린다.
- 날카로운 한 줄: (마)는 이타가 계산이 아니라 직감이라 말해 (다)의 '이익 고려 없음'을 채워 주지만, 동시에 의도 없는 반사라면 (다)가 생물학적 이타를 비판한 바로 그 지점(동기의 부재)에 걸린다.
VOCA어휘
흩어진 사람들의 편지는 이론을 낳았지만 전화는 잡담만 늘렸다. 책 없는 영상 문화는 흙 없는 농업이다
1 (가), (나), (다)에는 비대면 소통 방식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포함돼 있다. 각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시오.
2 (다), (라), (마)는 지식과 책의 관계, 그리고 책의 가치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보여준다. 그 차이를 설명하시오. — (다)는 1번과 2번에 모두 쓰임
MAP문단 지도
- P1흩어짐이 사상을 낳았다 S1–9읽기·쓰기 = 여가 S1 → 감옥 = 두 번째 대학 S2–5 → 망명지에서 태어난 사상 S6–7 → 세계시민주의 = 문명의 수준 S8 → 뿌리 뽑힘이 이성을 깨움 S9
- P2시청각 시대의 상실 S10–20yet 생산성 상실 S10 → 예전: 편지가 창조성 S11–13 → 지금: 더 어울리고 덜 안다 S14–15 → 전화가 편지를 무너뜨림 S16–17 → 넓어지되 사사로워짐 S18 → 보편을 몰아냄 S19–20
- P3책의 가치 S21–31질문 S21 → 지식 > 정보 S22–23 → 텍스트 > 생방송 S24 → 영상도 추상적 사고를 전제 S25–26 → 읽어야 본다 S27–28 → 본말전도 S29 → 흙 없는 농업 S30 → 책은 대체되지 않는다 S31
H1–H3답안에 들어갈 세 문장
- 답안에
- (다)는 흩어진 사람들이 편지로 주고받은 글이 오히려 정신을 가깝게 하고 이론을 낳았다고 본다.
- 왜
- 1번 비대면 소통에서 (다)의 긍정 쪽. (가)는 같은 편지 교제를 '죽은 문자'로 본다. 정면 대립.
- 답안에
- (다)에 따르면 전화와 영상은 관계를 넓히되 사사롭게 만들어, 이론을 체계화하고 보편을 생각하는 힘을 앗아 간다.
- 왜
- 1번에서 (다)의 부정 쪽. (나)는 목소리(라디오)가 시를 되살리고 청취자를 한 사람처럼 대한다고 본다. 같은 '목소리·일대일'을 반대로 평가한다.
- 답안에
- (다)는 지식이 정보 이상이고 영상 문화도 추상적 사고를 전제하므로, 책은 대체될 수 없다고 본다.
- 왜
- 2번의 (다) 자리. (라)는 책 = 찌꺼기, (마)는 쓸데없는 책을 경계한다. (다)만 책을 지식의 토대로 본다.
Q11번: 비대면 소통
| 축 | (가) 문자의 해악 | (나) 라디오의 시 낭송 | (다) 드브레 |
|---|---|---|---|
| 매체 | 글(책·편지) | 목소리(라디오) | 편지(+) vs 전화·영상(−) |
| 평가 | ✕ 살아 있는 대화와 경험을 죽인다 | ○ 시가 구어로 살아나고 사람과 가까워진다 | 편지 ○ S11–13, 전화·영상 ✕ S16–20 |
| 기준 | 대면·경험·노인의 지혜 | 친밀감, 청중의 압력에서 벗어남 | 이론의 체계화, 보편 S16S20 |
| 일대일 | — | 청취자는 '단 한 사람' → 친밀(+) | 휴대전화 = 영원한 일대일 → 사사로움(−) S19 |
- 교차 구조: 편지에서 (가)↔(다) 반대, 목소리에서 (나)↔(다) 반대. (다)가 두 글 사이에 선다.
- 기준의 차이: (가)(나)는 사람 사이의 생생함을, (다)는 사상의 생산성을 잰다. 그래서 같은 매체도 다르게 평가된다.
Q22번: 지식과 책
| 축 | (다) | (라) 장자 윤편 | (마) 루소 |
|---|---|---|---|
| 책의 가치 | 대체 불가. 지식의 토대 S31 | 옛사람의 찌꺼기 | 유용한 책만. 쓸데없는 책은 해롭다 |
| 지식이란 | 정보 이상, 의미의 기억, 추상적 사고 S22–25 | 손짐작으로 익히는 것. 말·글로 전해지지 않는다 | 행복과 생존에 도움 되는 적당한 지식 |
| 순서 | 읽어야 볼 수 있다 S28 | 몸으로 익힌 뒤에야 안다. 책은 그 껍데기 | 자연이 심은 호기심이 먼저, 책은 그 도구 |
- (다)↔(라): 책과 경험의 순서가 정반대. (다)는 책(추상)이 경험(보기)의 전제, (라)는 경험(손)이 책보다 앞선다.
- (다)↔(마): (다)는 추상적·체계적 사고를 높이고, (마)는 무인도의 과학자처럼 추상 학문(만유인력·미적분)을 버리고 쓸모 있는 앎만 남긴다.
- (라)·(마) 공통: 책 밖의 앎(손, 호기심과 자연)을 앞세운다. (다)만 책의 편.
- P1 수사 의문 S2: 감옥이 좋은 곳이라는 말이 아니다. 여가가 생기는 역설적인 곳이라는 반어.
- used to S11: 예전 이야기. 지금도 그렇다고 쓰면 P2의 대비가 사라진다.
- More conversation means less controversy S15: 대화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, 이론적 논쟁이 사라진다는 것.
- Although ~ but S18: 장점(국제주의)을 인정한 뒤 단점. 기술 반대론으로 쓰면 과장.
- it would be wrong / implausible S25S31: 부정을 품은 표현. 결론은 "영상도 추상적 사고가 필요하다", "책은 대체되지 않는다".
- 1번과 2번에서 같은 요약 금지: 1번은 P1·P2(편지 vs 전화), 2번은 P3(책의 가치).